문화단신
문화단신
  • 이미정 기자
  • 승인 2011.09.06 17:56
  • 호수 28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 원의 행복', 오페라 아리아의 밤
세종문화회관은 ‘천 원의 행복’ 9월 공연으로 ‘오페라 아리아의 밤’을 마련한다. ‘비바 베르디!’를 주제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리골레토’ ‘가면무도회’ ‘라 트라비아타’ 등 베르디의 오페라 명곡을 감상할 수 있다. 소프라노 오은경과 이지연, 강민성, 김현정, 테너 최성수와 엄성화, 바리톤 최진학이 출연한다. 연주는 박지운의 지휘로 서울 필하모닉이 한다. 공연은 9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전석 1000원이며 문의는 02-399-1114∼6.

금관 최초 발견 90년-금관총展 개최
국립경주박물관은 9월 6일부터 10월 30일까지 금관총을 재조명하는 특집진열 ‘금관 최초 발견 90년-금관총’전을 개최한다. 특별전에는 금관총에서 출토된 화려한 금관을 비롯한 유물 200여점을 출토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해 일반인들에게 신라 무덤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올해는 1921년 경주시 노서동 주막의 집터 공사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금관이 발견된 지 90년이 된다. 이 금관 발견이 ‘황금의 나라, 신라’를 세상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문의 054-740-7500

부산서 ‘모네에서 워홀까지’ 전시
근·현대 서양미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네에서 워홀까지’ 전시회가 9월 7일부터 12월 11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3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모네, 피카소, 리제, 미로, 뒤뷔페, 앤디워홀, 웨슬만, 이브탕기, 볼탄스키 등 유명 작가 81명의 작품 112점이 전시된다.이번 전시는 유럽 인상주의부터 아방가르드, 팝아트, 누보레알리슴, 최근 경향에 이르기까지 1900년 이후 근현대 서양미술의 흐름을 한누에 볼 수 있다.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 입장요금 65세 이상 5000원. 문의 051-746-2970.

추석맞이 가족사진 공모전
관절척추전문 바로병원은 9월 한 달 동안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바로병원(www.baro119.co.kr)은 추석 기간 동안 가족들의 화목한 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바로병원의 환자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멋진 추억으로 남기고자 공모전을 기획했다. 신청방법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자유로운 형식으로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바로병원 홈페이지 가족사진공모전 게시판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 032-722-8833~8836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