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조부모 육아교실’ 열려
전북서 ‘조부모 육아교실’ 열려
  • 이미정 기자
  • 승인 2011.09.20 15:33
  • 호수 2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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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부터 이틀간…노인성 전문가 양성 교육도 실시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함께 9월 29일부터 이틀간 전북 전주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조부모 육아교실’을 개최한다.

교육 대상은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예비 조부모를 비롯해 맞벌이 가정 조부모, 육아교육에 관심 있는 50세 이상 주민, 다문화가정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심희옥 군산대 아동가족학과 교수의 ‘재미있게 배우는 아동심리’ △조대선 전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손자녀 건강관리 및 응급처치’ △노정옥 전북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우리 손자녀 건강식’ △최인숙 전북국공립보육시설연합회 이사의 ‘손자녀와 함께하는 놀이’ 등의 강의로 이뤄진다.

교육비는 무료(교재 및 육아가이드북, 기념품, 다과 제공)며, 접수마감은 9월 27일까지다. 문의 063-240-2361

이와 함께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노인성(性) 교육 및 성상담 전문가 양성 과정 참가자도 모집한다.

자격조건은 성교육 강사, 사회복지사, 노인시설 종사자, 상담 및 교육 경력자 등이며, 모집 기간은 10월 13일까지다.

교육은 △노화와 성 △노인성병 및 남성생식생리 △폐경기 이후 여성 생식생리 △노인 성고민 나누기 △노년의 성문화 △노인 성교육 시연 △현장에서 본 노인의 성·프로그램 △노년기의 성 이해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희망자는 교육신청서와 강의안(글자 크기 13포인트, A4용지 3매 이내)을 작성해 E-mail(ppkr@ chol.com)로 제출하면 된다. 강의안의 교육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메일 발송시 제목은 ‘노인 성교육 신청’이라고 명시해야 한다.

교육기간은 10월 17~19일까지며, 서울 영등포구 당산 인구보건복지협회 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된다. 교육비는 1인당 5만원. 문의 02-2639-2852

이미정 기자 mjlee@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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