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 원주한지문화제 9월 28일 개막
[문화단신] 원주한지문화제 9월 28일 개막
  • 관리자
  • 승인 2011.09.23 16:00
  • 호수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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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한지문화제 9월 28일 개막
‘2011 원주한지문화제’가 9월 28일~10월 2일 강원 원주한지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일인 28일에는 특별행사로 상지영서대와 강릉원주대에서 화려한 웨딩드레스와 이브닝 의상을 선보이는 ‘한지 패션쇼’가 열린다. 또 축제기간 5000개의 오색 한지 등이 행사장을 수놓으며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한지대전을 비롯해 일본 화지 작가 초대전과 한지디자인 상품전 등 다양한 전시행사와 워크숍이 마련된다. 문의 033-734-4739

◇인천국제클라운마임축제 열려
클라운마임협의회는 10월 1~5일 인천 남구 ‘작은극장 돌체’와 인천도호부청사 야외무대 등지에서 제16회 인천국제클라운마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영국, 이스라엘,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등 5개국 6개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클라운마임의 세계를 관객에게 선보인다. 클라운마임은 광대가 우스꽝스러운 몸짓과 표정으로 세상에 대한 풍자와 해학을 놀이형식으로 풀어가는 무언극이다. 문의 032-772-7361

◇타피스트리의 거장, 정정희展
독특한 형태와 색채로 짜인 ‘직조된 조각’ 작품을 선보여온 섬유예술 작가 정정희(81)의 ‘타피스트리의 거장, 정정희’전이 9월 23일부터 서울 종로 평창동 김종영미술관 신관에서 열린다. ‘실로 짜인 회화’라는 의미가 있는 ‘태피스트리’(Tapestry)는 다양한 색상의 씨실과 날실로 한 올 한 올 짜내는 섬유예술 작품이다. 전시는 10월 20일까지. 문의 02-3217-6484

◇뮤지컬 ‘미스 사이공’ 대구 공연
뮤지컬 ‘미스 사이공’이 11월 25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가사 수정과 무대 보강 등을 통해 새롭게 한 이번 미스 사이공은 대구를 시작으로 울산, 대전, 부산에서 130회가량 공연될 예정이다. 특히 화제의 헬기 장면이 첨단 3D 영상으로 처리되고 베트남과 방콕의 거리가 무대 위에 생생하게 재현된다. 문의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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