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경로당 운영’ 1위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오길영)는 지난 10일 연합회 강당에서 각 시군지회장, 사무국장, 지역봉사지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지역봉사지도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각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인봉사지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봉사활동을 펼치며 느꼈던 사례를 발표,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14명의 봉사지도원이 참석한 이날 발표에서는 소재두(남원시지회 진목경로당)씨가 ‘활기찬 경로당 운영’이라는 주제로 1등을 차지했다.
또 김창옥(군산시지회 문화경로당)씨가 ‘노인강령 실천사례’라는 주제로 2등을, 문인태(김제시지회 대검산경로당)씨가 ‘공동작업을 통한 지역봉사’라는 주제로 3등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전북연합회는 김진태(전 전북대교수) 박사를 초청, ‘FTA와 한국경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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