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전국 최초 ‘효도자동차’ 운행
춘천시, 전국 최초 ‘효도자동차’ 운행
  • 이미정 기자
  • 승인 2012.01.20 14:25
  • 호수 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 춘천시가 전국 최초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외출을 돕는 효도자동차를 도입, 운영한다.

시는 오는 3월부터 거동이 불편해 외출할 때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고 동행할 보호자가 없는 홀몸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노인 등을 대상으로 병원과 관광서 등에 갈 때 차편을 제공하는 ‘효도 교통 편익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강원지역에서는 횡성과 고성에서 처음 도입한 서비스다. 다만 차량 이용은 건강검진과 병원진료, 행정민원 서류발급 등을 위해 외출하는 경우로 제한된다.

시는 우선 3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 성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미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