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합회(회장 김규섭) 통합취업지원센터(센터장 정해금)는 3월 6일 연합회 교육실에서 수목관리사 양성 및 파견교육을 실시했다.
이 심 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노인회 취업지원본부가 특화된 노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서는 등 국내 최고의 노인 취업알선기관으로 성장하게 된 데 대해 전국의 노인지도자들과 취업센터장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노인들에게는 적당한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며, 전 세계적으로 노인들의 근로의욕이 우리나라를 따라 올 나라가 없다는 것은 자랑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김규섭 연합회장은 “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많은 노인들이 길어진 노년에 알맞은 일자리를 마련하지 못해서 스스로 소외감과 노후에 대한 불안감으로 소일하고 있는데 수목관리분야는 특별히 전문적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으면서 건강하고 열정만 있으면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조경분야의 일자리이기 때문에 이번 교육이 대단히 의미 있으며, 앞으로 노인일자리로 자리매김하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연합회 통합취업지원센터는 한국환경관리지도사총연합회 전북협회(회장 최수용)와 연계해 1차(12명), 2차(20명) 교육을 했으며 수강생 중 70%이상이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이번 교육은 20명 계획으로 모집한 결과 62명이 접수하는 등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이 있었고, 조경업체의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 3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전북 전주시지회(지회장 오경남)는 3월 7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송하진 시장, 이명연 전주시의회 부의장 등 내빈과 8개 사업 노인일자리 참여자 448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개최했다.<사진>
오경남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대1의 경쟁률을 뚫고 참여하게 된 400여명의 전주시 노인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참여해 뜻 깊은 활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여러분들이 있기에 전주시가 더 발전하고 젊은이들이 든든하다”며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활기 넘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황의옥 전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소장과 이정복 행복전도사가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전주시지회는 3월 8일 지회 다목적실에서 2012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오경남 지회장과 임종희 명예회장, 신현구 노인대학장, 박재건 감사, 양만성 감사를 비롯해 이사 36명 중 31명이 참석해 감사보고와 지난해 주요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올해 주요사업계획 및 세입, 세출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전북 장수군지회(지회장 김두봉)는 3월 9일 최상기 부군수, 유기홍 군의회의장, 황인수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장, 김창수 장수농협장, 박성근 장계농협장 등 내빈과 대의원 및 감사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2011년도 중요사업 실적 및 결산보고,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향토문화의 연구, 보존, 계승 발전을 위해 특수시책사업으로 부설 향토문화노인대학을(2년제)운영하고 있는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삼술)는 3월 8일 내빈과 34명의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문화노인대학 제8기 수료식을 가졌다.
전북 완주군지회(지회장 최병문)는 3월 12일 완주경찰서 3층 강당에서 임정엽 완주군수, 강황수 완주경찰서장,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완주실버자치경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최병문 지회장은 이날 “어르신들이 실버자치경찰대원으로 위촉돼 안전한 하굣길 유도 및 학교 폭력 등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지킴이 활동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사회참여로 자긍심이 증진되고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돼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