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연합회 노인지도자 연찬회 450여명 참석 모범사례 발표
전남연합회 노인지도자 연찬회 450여명 참석 모범사례 발표
  • 이미정
  • 승인 2006.12.0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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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권익 신장 조직강화 다짐


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회장 조성호)는 지난달 22일 장흥군민회관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인규 장흥군수, 노인 지도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노인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노인권익 신장 및 조직 강화 등 활기찬 노인회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우수지회 표창과 함께 지역봉사원 모범사례 발표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우수지회 표창은 노인회 발전과 각 분야에서 왕선한 활동을 펼친 순천시지회(지회장 최수종)에게로 돌아갔다.


지역봉사원 모범사례 발표대회 결과 ‘밝은 세상은 노인공경으로부터’라는 주제로 사례 발표한 박석호(화순군지회)씨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오종오(순천시지회)씨가 ‘우리의 생활예절 교육 확산을 위하여’로 2위를, 이영조(여수시지회)씨가 ‘전통생활 예절 봉사활동을 하면서’라는 주제로 3위를 수상했다.


한편 김용선 전남연합회 부설 노인지도자 대학장이 ‘노인들이 잘 살아야 나라가 잘 되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미정 기자 mjlee@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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