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지사 대한노인회 방문, 임원들과 간담회
대권도전을 선언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6월 27일 대한노인회를 방문, 이 심 대한노인회장을 비롯한 시도연합회장, 이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새누리당 예비후보 자격으로 이뤄진 이날 방문에서 김 지사는 “현재의 기초노령연금은 적어도 3배는 인상되는 것이 맞다. 그래봐야 월 28만원 정도”라며, “정치에서 젊은세대와 마찬가지로 노인세대와의 소통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심 회장은 환영인사에서 “통일을 강조하는 대통령 예비후보로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라면 목숨을 바칠 각오가 돼 있다는 소신에 감명받았다”며 “앞으로 노인복지는 물론 노인지원재단에도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글=김용환 기자 / 사진=임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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