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회 울산시 취업지원센터, 우수 센터 견학
울산연합회 울산시 취업지원센터, 우수 센터 견학
  • 이다솜 기자
  • 승인 2012.07.30 10:49
  • 호수 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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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회(회장 염수환) 취업지원센터(센터장 장연호)는 7월 11~12일 1박2일간 인천 남동구지회(지회장 이창복) 취업지원센터(센터장 홍정민)와 경기 광주시지회(지회장 임창순) 취업지원센터(센터장 김희옥)를 방문했다.

울산시 취업지원센터는, 첫날 남동구지회 취업지원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OK6070아파트택배’ 사업을 견학했다. 택배사업장은 남동구 힐스테이트1단지 아파트(총 4976세대), 롯데캐슬골드 아파트(총3384세대) 단지 지하에 위치해 있다. 사업은 주민대표회의의 만장일치를 거쳐, 대한통운택배가 장소, 인테리어, 모자 등을 후원하고 있다.

사업장 견학 후, 회의실에서 택배사업에 대한 계기와 초안, 사업 현황,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하고, 남동구지회가 수탁 운영 중인 남동구 노인복지관을 둘러봤다.

또, 인천 부평 가족공원에 위치한 ‘꿈꾸는 카페’(노인인력개발센터)를 방문, 사업의 특징 및 차별성 등 현황을 파악해 울산에서의 사업가능성 등 여러 가지 정보를 공유했다.

다음날, 경기 광주 중대공원에 자리한 ‘씨밀레 카페·베이커리’를 방문했다. 이곳은 광주시지회가 위탁 받아 카페를 운영, 어르신들의 꿈과 정성이 담긴 우리 밀 빵, 쿠키 등을 판매하는 건강한 일터였다. 또, 베이커리 체험학습을 통해 1·3세대 간의 교류도 이뤄지고 있었다.

울산시연합회 관계자는 “항상 각자의 센터에서 바쁜 업무에 쫓기다보니 타 센터와의 교류가 힘든 실정”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 남동구, 경기 광주시 취업지원센터와 의견, 정보를 공유하는 등 센터의 발전을 도모하고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강희성 본부장은 “센터별 실무자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노인취업분야를 확대하는 등 발전하는 취업지원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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