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회 경로당 전담 주치의제 협약 체결식
광주연합회 경로당 전담 주치의제 협약 체결식
  • 이다솜 기자
  • 승인 2012.10.26 15:26
  • 호수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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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광주연합회, 광주지역 민간 전문의료기관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노인의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경로당 전담주치의제 지원 협약(MOU)을 체결했다.

10월 9일 오후 시청 비지니스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운태 광주시장, 송영복 광주시연합회장을 비롯해 광주시 의사회 최동석 회장, 광주시 치과의사회 고정석 회장, 광주시 한의사회 홍광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지역 의사회와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등 전문의료기관은 상호협력과 역할분담을 통해 우선 취약지역 385개 경로당을 방문해 의료상담, 구강검진, 한방진료 등 의료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게 된다.

광주시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해 어르신들의 의료복지수준을 향상시키고 건강권을 보장하는 인권·건강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이 큰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보다 효율적 사업추진을 위해 그동안 의사회 등 민간단체와 함께 TF팀을 구성하고, 수차례의 간담회를 거쳐 구체적인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이날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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