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연합회, 25기 40명 등 총 1000여명 배출
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회장 조성호)는 지난해 12월 5일 연합회 강당에서 내빈과 가족 친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설 노인지도자대학(학장 김용선) 제 25기 40명의 졸업식을 거행했다.
전남연합회 노인지도자대학은 1981년 9월에 개설해 현재까지 총 103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노인지도자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는 전통을 확립시키고 있다.
이 대학은 감사, 기쁨, 보람을 학훈으로 노령화 시대에 부응하는 사회의 봉사자로서 지도자의 자질 향상을 높이는데 큰 목적을 두고 있다.
노인지도자대학은 노인의 자세와 역할, 교양과목, 건강관리, 국내외 정세 등 저명한 인사와 대학교수를 강사로 초빙, 현장체험 학습과 수학여행 등을 통해 학생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학생자치활동에 솔선수범한 나관주 자치회장 외 9명에게 연합회장의 공로상과 1년간 개근한 정유심 학생 외 15명에게 노인지도자대학장의 개근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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