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시 원로간부국 대표단 대한노인회 방문
중국 북경시 원로간부국 대표단 6명이 12월 3일 대한노인회를 방문했다<사진>.이 심 대한노인회장은 이날 북경시 원로간부국 송영건 부국장, 고력 고문, 주운창 국장, 류맥수·왕춘령·마옥매 처장 등 방문단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의 노인 문제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 심 회장은 “대한노인회 방문을 환영한다. 한중 양국은 이미 고령화 추세가 뚜렷한 나라들로서 노인이 국가의 미래를 위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국가와 사회는 물론 당사자들이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북경시 원로간부국 대표들은 “대한노인회가 정책을 개발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노인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다”며 “대한노인회의 활동이 중국 노인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고, 배울 점이 많아 앞으로 교류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글=김용환 기자 / 사진=임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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