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상담 Q&A] 병원치료비, 어떻게 마련하면 좋을까요?
[노인상담 Q&A] 병원치료비, 어떻게 마련하면 좋을까요?
  • 관리자
  • 승인 2013.01.18 13:21
  • 호수 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Q. 저(62·여)는 얼마 전 갑작스런 흉통으로 병원을 찾게 됐습니다. 진단은 심장질환이었습니다. 심장질환이라는 큰 수술을 받아야한다는 사실도 두렵지만, 혼자 살고 있는 처지에 수술 비용을 어떻게 마련해야할지 눈앞이 캄캄합니다. 도움을 얻고자 의사 선생님을 찾아가 사정을 말했지만 설명해주는 내용을 잘 알아듣지 못하겠습니다. 답답한 이 상황을 누구와 이야기 해야 할까요?

A. 질환치료에 관한 궁금한 것들이 많지만 바쁜 의사선생님을 계속 붙잡고 물어볼 수도 없어 답답하셨겠네요. 우선 병원에 있는 사회복지사를 한번 찾아가 보십시오. 어르신처럼 치료는 받아야 하지만 형편이 어려워 당장의 치료비를 마련하는 것이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병원에는 의사와 간호사 외에도 상담을 위한 사회복지사가 있습니다. 큰 수술에 대한 걱정과 비용에 대한 고민들을 털어놓으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종합병원에는 의료법 시행규칙 38조(보건복지부령 제145호 일부개정 2012.08.02)에 의거해 사회복지실이나 사회사업팀 또는 의료사회사업실이란 이름의 의료사회복지사가 근무하는 곳이 있답니다. 수술치료의 두려움과 관련된 상담,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관한 정보 등 질병치료와 관련된 문제를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도움말 : 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 / 상담전화 723-9988 / 사이버상담 www.seoulfriend.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