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우한곤 (주)더베이직하우스 회장에 감사패 전달
대한노인회, 우한곤 (주)더베이직하우스 회장에 감사패 전달
  • 박영선
  • 승인 2007.01.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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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방한복 기증하는 등 복지향상 위해 헌신

대한노인회(회장 안필준)는 방한복을 기증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주)더베이직하우스 우한곤 회장에게 지난 12월 29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안필준 대한노인회 회장(오른쪽)과 우종완 (주)더베이직하우스 사장.

 

우한곤 회장은 지난해 11월 14일 대한노인회를 방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방한복 600벌을 기증했었다. 이날 감사패는 우한곤 회장을 대신해 우종완 사장이 수여받았다.

 

안필준 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우한곤 회장은 평소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 왔을 뿐만 아니라, 특히 본회 회원들을 위해 매년 많은 의류를 지원해 온 데 대해 전 회원이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우종완 사장은 “아버님이 직접 오셔야 하는데, 몸이 불편하신 관계로 대신 오게 됐다”고 양해를 구했다.

 

이어 “아버님은 젊은 시절 경제적 어려움을 많이 겪었고 그 과정에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받았다”며 “그 고마움에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당연한 일을 한 것뿐인데 감사패까지 주셔서 송구하고 감사하다고 전해달라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우 사장은 이어 “저도 아버님의 뜻에 따라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박영선 기자 dreamsun@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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