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을 위한 한 그릇 밥(3) 시래기밥
어르신을 위한 한 그릇 밥(3) 시래기밥
  • 관리자
  • 승인 2013.04.05 11:48
  • 호수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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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로 다양한 요리를 하지만 그중에서 으뜸은 시래기밥이다. 불린 시래기만 있으면 언제든지 만들 수 있어서 냉동실에 넉넉히 보관했다가 밥 하기 귀찮을 때 하나씩 꺼내 시래기밥을 짓는다.
어렸을 때부터 먹어서 그런지 손주들도 시래기밥을 아주 잘 먹는다.

▲재료(2~3인분)
쌀 1컵+1/2컵, 삶은 시래기 2줌(150g), 들기름 2T(큰스푼), 물 1컵+3/4컵
양념장 재료: 간장 2T, 조선간장 0.5T, 고춧가루 0.5T, 다진 파 1T, 통깨 0.5T, 들기름 1T

▲만드는 법
① 쌀은 물에 씻어 30분 정도 불린다.
② 삶은 시래기를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물기를 짜서 3cm 길이로 썬다.(시래기는 고구마순 껍질 벗기듯 껍질을 벗겨야 부드럽다.)
③ 팬에 들기름 1T을 두르고 시래기를 넣고 볶는다.
④ 냄비에 쌀과 물 1컵+3/4컵을 붓고 볶은 시래기를 넣어 밥을 짓는다.
⑤ 밥을 짓는 동안 간장 2T, 조선간장 0.5T, 고춧가루 0.5T, 다진 파 1T, 통깨 0.5T, 들기름 1T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⑥ 뜸을 들인 후 들기름 1T을 넣어 섞고 양념장을 곁들인다.
※ 시래기는 씻어서 말리는 게 아니라 흙이 묻은 상태로 말리기 때문에 여러 번 헹궈야 한다.
<출처 : 퇴근 후에 후다닥 밥 한그릇·상상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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