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한인회 여성가족위원회(회장 이원자)는 5월 8일 코비뷔페식당에서 노인회 어른 3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어버이날 효도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호치민 한인회 여성가족위원회 회원들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후 어버이날 노래(어머님은혜)를 합창했다.
이원자 여성가족위원장은 “점점 효의 개념이 사라지는 현 실태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타국에서 외롭게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공경하는 시간을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금자 노인회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해 준 호치민한인회 여성가족위원회 및 한인회 관계자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참석자들 간 환담과 식사,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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