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지회 임원 110개 경로당 순방
부산시 사상구지회(지회장 김명겸)임원들은 올 최대 역점사업인 경로당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차 지난해 6월부터 6개월 동안 관내 110개 전 경로당을 순방했다.
사상구지회는 이 순방자료를 토대로 전 경로당을 수·우·미 3등급으로 분류, 경로당 활성화 사업 추진에 있어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올 초부터 각 경로당에 경로당관리사를 둬 보다 전문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사상구지회는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회는 50여평의 공동작업장을 운영함으로써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취업시키는 등 어르신들의 취업에 앞장서고 있다.
또 경로당 마다 ‘한가지 자랑사업’과 등산 및 걷기운동을 하도록 적극 권장해 회원들의 단합과 건강유지에 노력하고 있다.
정훈학 부산 명예기자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