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노인회 찻집 열어 500여만원 모금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지회장 오인영)는 지난달 26일 열린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에서 모은 성금을 봉사회 및 경로당에 전달했다.
광명시지회는 일일찻집 행사에서 모금된 500여만원을 한국지역복지봉사회(회장 조승철)에 성금으로 전달했다. 또 5일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경로당을 직접 방문, 쌀 20포와 라면 50상자 등을 건넸다.
오 지회장 “오늘을 기점으로 매년마다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일찻집 행사에는 이효선 광명시장을 비롯해 김선식 시의회의장, 광명시 공무원 및 각 사회단체장, 경로당 회장 등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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