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만들어먹던 순두부처럼 순두부 본래의 맛을 그대로 살린 덮밥이에요. 부드러운 순두부를 매콤하게 양념하니 입맛이 살아나요.
▲재료(2~3인분)
밥 2공기, 물 3컵, 다시마(10×10cm) 2장, 국물용멸치 1줌, 순두부 1봉(350g), 청양고추 1개, 조선간장 1T(큰스푼), 고운 고춧가루(매운맛) 1T, 대파 1/2대, 다진마늘 0.5T
녹말물 재료 : 감자녹말 1T, 물 2T
대체식재료 : 순두부→연두부 또는 두부
▲만드는 법
① 물 3컵에 다시마를 넣어 30분 정도 우리고 감자녹말 1T와 물 2T를 잘 섞는다.
② 냄비에 다시마 우린 물 3컵, 국물용멸치, 순두부를 넣고 청양고추는 반으로 썰어 놓고 끓인다.(순두부와 육수를 같이 끓이면 순두부에 간이 배어 맛있다.)
③ 물이 끓으면 다시마를 건지고 20분 정도 더 끓이다가 국물용멸치를 건지고 조선간장 1T, 고운 고춧가루 1T, 대파를 4~5cm 길이로 썰어놓고 다진 마늘 0.5T를 넣어 끓인다.
④ 대파가 익으면 녹말물을 부어가며 농도를 맞추고 밥 위에 끼얹는다.
<출처 : 퇴근 후에 후다닥 밥 한그릇·상상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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