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설 연휴(2월 17∼19일) 귀성객 수송을 위해 임시 항공편 예약을 이달 1일 오후 2시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편성된 특별임시편(편도기준)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84편(2만1047석)과 28편(5158석)이며, 임시 항공편 편성기간은 2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간이다.
운항노선은 대한항공의 경우 김포-제주, 인천-제주, 부산-제주, 김포-부산, 인천-부산, 김포-진주, 김포-대구, 김포-광주, 김포-여수 등 모두 9개 노선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김포-제주,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울산, 인천-제주, 인천-부산 등 총 6개 노선이다.
예약은 항공사 홈페이지(대한항공:www.koreanair.com, 아시아나항공:www.flyasiana .com)와 예약센터(대한항공:1588-2001, 아시아나항공:1588-8000) 등을 통해 할 수 있지만, 1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 수는 4석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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