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천지새마을금고 정기총회 열어
전남 함평군 함평천지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6일 월야복지회관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갖고, 김도중씨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새마을금고는 공로상 표창과 우수학생 장학금을 전달식과 함께 이사장 및 임원 등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임원선거를 가졌다.
이사장 후보에는 현 김도중 이사장을 비롯해 2명이 출마, 김도중씨가 107표 가운데 69표를 차지해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김도중 신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여러분들이 더욱더 열심히 일해 달라는 뜻으로 다시 한번 뽑아 주신 것 같다”며 “시대의 흐름과 금융변화에 발맞춰 새마을금고의 건실한 운영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준 함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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