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을 위한 채식의 시간(4) 요리가 된 밑반찬 ‘돌나물 배생채’
어르신을 위한 채식의 시간(4) 요리가 된 밑반찬 ‘돌나물 배생채’
  • 관리자
  • 승인 2013.10.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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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파랗게 높은 가을이에요. 아삭한 배 한 입 베어물면 그 달콤한 맛이 파아란 하늘에 묻어나올 것 같아요. 오늘은 배와 돌나물을 버무려 무친 밑반찬을 만들어요. 돌나물은 햇볕만 잘 들면 아무데나 심어도 잘 자라요. 봄에서 가을까지 우리 입맛을 돋궈주는 훌륭한 밑반찬 재료가 된답니다. 텃밭 한켠에 심어 놓으면 여름엔 노오란 꽃도 감상할 수 있어요. 골다공증에 좋은 것은 덤이에요.



재료
돌나물 200g, 배 1/2개,
생채 양념 : 무 2cm 1토막, 간장 2큰술, 현미 식초 1/2큰술, 올리고당·고춧가루 1작은술씩, 참기름 1작은술, 통깨 약간

만드는 법
① 돌나물은 긴 것은 짧게 끊어서 다듬어 깨끗하게 씻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빼둔다. 배는 굵게 채 썬다.
② 무는 강판에 갈아 양념 재료와 함께 섞는다.
③ 돌나물과 채 썬 배를 ②의 생채 양념에 무쳐 낸다.

<출처 : 채식의시간·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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