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한인회(회장 이충근)는 9월 7일 따이닌성 누이바덴산(해발 920m)에서 베트남지회 회원 8명을 비롯한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한인회장배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결과 1위는 정연기(54)씨, 2위는 배진석(46)씨, 3위는 구기윤(71) 어르신, 여성감투상은 임정희(51)씨, 노력감투상은 박주혁(64)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호치민상공인연합회(현금 1000만동)를 비롯해 송월타월, 뚜레쥬르, 대성비나, 가자동호회, 호치민여성CEO, 대어일식당, 002안경점, AH VINA 등이 후원했다.
이 한인회장은 “오늘 등반대회는 참석자 여러분이 하나가 돼 화합하고 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준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등반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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