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세계문화축전 톱가수 출연
대장경세계문화축전 톱가수 출연
  • 이다솜 기자
  • 승인 2013.10.18 11:37
  • 호수 39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9일까지 남진·장윤정 등 화려한 무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9월부터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2013 대장경세계문화축전’에 유명 가수들의 특별 공연이 마련된다.
대장경축전 조직위원회는 폐막 하루 전인 11월 9일까지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각종 퍼포먼스가 잇따라 열린다고 10월 15일 밝혔다. 가수들의 공연은 축전 주행사장인 경남 합천군 소재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 내 보리수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먼저 10월 18일에는 ‘네버 엔딩 스토리’ 등으로 유명한 밴드 부활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24일에는 트로트 가수 배일호, 26일에는 박미경의 무대가 각각 준비된다.
25일에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의 김혜연, ‘갈색추억’의 한혜진이 출연하며, 26일과 27일에는 각각 박미경과 한영애 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11월 3일, 8일, 9일에는 각각 장윤정, 남진, 김경호 밴드의 공연이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개장과 함께 보리수 공연장에서 공연을 시작해 인기몰이 중인 대장경오디세이와 버블아트 퍼포먼스, 코믹 마임서커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져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일정 및 정보는 대장경축전 공식 홈페이지(www. tripitaka-festival.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경남도‧합천군‧해인사 공동 주최로 열린 대장경축전은 경남 합천군 가야면의 주행사장, 해인사 등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특별할인가 6000원에 입장 가능하며, 성인의 입장권은 1만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