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멘토(mento) 봉사단’ 본격 추진
‘경기 멘토(mento) 봉사단’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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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8.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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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외계층 후견인 결연 7월부터 실시

경기도는 도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견인 역할을 담당할 전문자원봉사자와 소외계층간 결연을 추진하는 이른바 ‘멘토’(mento) 봉사단을 운영키로 했다.


경기도는 일회성 자원봉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외계층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인생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멘토 봉사단을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오는 7월부터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멘토 봉사단의 본격적인 활동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지도, 교육, 상담이 이뤄져 소외지역 없는 ‘행복한 경기도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멘토 봉사사업은 ▷이주노동자를 위한 ‘국경 없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6개월’ ▷문맹자를 위한 ‘늘 배움, 늘 사랑 멘토 봉사단’ 등이다. 모두 9개 단체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500여명의 멘토 봉사자를 위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오는 7월 1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발대식과 함께 멘토링의 사례 및 멘토 봉사자의 역할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경기도는 올해 멘토사업을 계기로 멘토링을 위한 전문봉사자 육성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의 새로운 분야로 확립하여 전국적으로 확대·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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