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지회
부산 동래구지회(지회장 안종홍) 안락뜨란채아파트1단지 경로당은 지난해 12월 20일 안락뜨란채아파트1단지 동대표회의사무실에서 2013년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종홍 지회장, 천만호 구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종무식에서 경로당 회원 강한호(85) 어르신 아들 내외 강성근씨와 강지희씨는 효도상을 수상했다.
이 부부는 넉넉지 않은 가정형편에도 강 어르신에게 큰 방을 내준 뒤 자신들은 거실에 커튼을 치고 생활하는 등 남다른 효행을 실천해왔다.
행사 참가자들은 “이러한 효행 사례가 지역사회에 전파돼 나날이 희미해져가는 효심이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안락뜨란채아파트 부녀회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팥죽, 떡, 과일 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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