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무식서 강성근씨 내외 효도상 수상
종무식서 강성근씨 내외 효도상 수상
  • 곽순욱 기자/부산
  • 승인 2014.01.17 13:44
  • 호수 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 동래구지회

부산 동래구지회(지회장 안종홍) 안락뜨란채아파트1단지 경로당은 지난해 12월 20일 안락뜨란채아파트1단지 동대표회의사무실에서 2013년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종홍 지회장, 천만호 구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종무식에서 경로당 회원 강한호(85) 어르신 아들 내외 강성근씨와 강지희씨는 효도상을 수상했다.
이 부부는 넉넉지 않은 가정형편에도 강 어르신에게 큰 방을 내준 뒤 자신들은 거실에 커튼을 치고 생활하는 등 남다른 효행을 실천해왔다.
행사 참가자들은 “이러한 효행 사례가 지역사회에 전파돼 나날이 희미해져가는 효심이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안락뜨란채아파트 부녀회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팥죽, 떡, 과일 등을 제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