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호씨, 화순 서라2차 경로당서 감사패 전달
<사진> 조금승 경로당 회장과 위선규 주민자치위원장이 박석호(오른쪽)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남 화순 서라2차 경로당(회장 조금승)과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위선규)가 30여년 동안 경로당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온 박석호(51)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씨는 매주 한 두 차례 서라2차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청소 및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 드리는 등 경로당을 찾아와 어르신들의 든든한 아들 역할을 해왔다.
1972년부터 30여년 동안 한결같이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그는 화순에서 자영업을 하며 넉넉지 않은 환경에서도 매달 30만원씩 자비를 들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박씨는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노인장기대회를 마련, 어르신들이 활기찬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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