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노인복지관 수발 전문지식·실천기술 교육
전북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호영) 부설 가정봉사원교육훈련원이 지난달 27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전라북도의회 김병곤 의장을 비롯해 익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조규대 의원장, 전국 가정봉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사업보고에 이어 개소식에서 교육훈련원 담당자 최은애 대리는 “이 교육은 가정봉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이나 희망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수발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전문지식과 실천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익산 가정봉사교육기관은 전북에서 전주에 이어 두 번째로 설립됐다.
한편 지난달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진행된 가정봉사원 교육은 당초 모집 인원이었던 50명을 훌쩍 뛰어넘은 70명의 교육생이 모집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전대영 익산 명예기자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