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데이터베이스 구축 워크숍
경로당 데이터베이스 구축 워크숍
  • 김영호 기자/대구
  • 승인 2014.02.14 13:56
  • 호수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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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회

대구연합회(회장 박병용)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2월 5일 센터 회의실에서 김문기 대구 노인정책담당관, 허윤범 연합회 사무처장, 달성군지회 최강자 경로부장 등 순회프로그램관리자 전원, 센터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업무계획 및 경로당 데이터베이스 구축 관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 노인정책담당관은 “앞으로 노인복지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일선 지회 경로당 순회프로그램관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허 사무처장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선 지회 경로부장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쉽지 않겠지만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해 순회프로그램관리자들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 경로부장은 “일선 경로당의 컴퓨터가 대개 6~7년이나 돼 경로당 데이터베이스 구축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면서 “지회 업무도 폭주해 인력도 부족한 상태”라고 말하며 지원을 촉구했다.
이에 대구시 관계자는 “시에서 컴퓨터를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고, 경로당광역지원센터 관계자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보조 인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로당지원센터의 중점사업, 경로당활성화 등에 관한 토론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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