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이철호)는 2월 3일 김두겸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 다목적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지회는 지회 다목적홀 개관을 위해 힘쓴 김두겸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회 회원들은 이날 개관된 다목적홀로 인해 지회 건물 3층에 위치해 있던 회의실로 걸어 올라가야 하는 불편을 덜게 됐다.
김 구청장은 ‘울산광역시 남구 노인복지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한궁 보급을 비롯한 체육시설 확충, 문화생활 공간 증대 등 지역 어르신들의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지회는 같은날 개관식에 이어 윷놀이 대회를 열었다.
총 64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결과 1위는 달동 주공1단지 경로당이 차지했고, 행운상은 평소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친 한라훼미리경로당 회원으로 구성된 신사동 자원봉사클럽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입상에 성공한 15개 팀은 각각 상을 받았다.
 

이상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