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연합회 이사회 개최 올 초 16개지회 배치 예정
<사진>부산시연합회가 경로당 전담관리자 임용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회장 전해수)는 지난달 16일 이사회를 열고 1844개 부산시 전 경로당의 활성화를 위해 16개 지회에 조속히 경로당 전담관리자를 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연합회는 “부산시가 경로당 전담관리자 운영비 50%에 해당하는 시비 1억6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확답했다”며 “이와 함께 지자체 예산 1억4400만원의 지원을 받아 모두 3억600만원으로 올 초쯤 연합회를 포함한 17개소에 경로당 전담관리자를 배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연합회는 지난달 6일 각 지회관리자를 총괄 지휘할 연합회 본부관리 부장에 부산시 공무원 출신 조순환씨를 채용했다.
정훈학 부산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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