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한 밥이 남아 아침에 먹을 수 있는데 국, 찌개를 끓일 시간이 없다고요? 그럴 때 도토리묵 하나로 해결됩니다. 후루룩 말아 후딱 한 그릇 비우고 나갈 수 있는 도토리묵밥, 함께 만들어요!
▲재료
찬밥 2/3공기, 도토리묵 1/3모, 오이 손가락2마디, 다진김치 1/2줌, 멸치다시마육수 2컵, 김 약간
▲만드는법
도토리묵은 물에 한 번 헹궈 채를 썰고, 오이도 썰고, 마른 김은 가위로 잘라요.
김치는 양념을 조금 떨어내고 잘게 썰어 참기름, 통깨를 넣고 버무려요.
그릇에 밥, 묵, 김치, 오이를 올리고 멸치다시마육수를 자작자작 부어 김을 뿌려요.
간장, 다진 파, 다진 마늘, 고춧가루, 참기름, 통깨를 넣어 양념을 만들어요.
묵밥과 만들어 놓은 양념을 곁들이면 완성!
*남은 재료, 이렇게 하세요!
남은 도토리묵은 씻지 않은 상태로 밀폐용기에 담아 3일 정도 냉장보관하세요. 마를 수 있으니 용기 뚜껑을 잘 닫아 보관하는 것이 중요해요. 고추장과 식초, 설탕을 넣어 시큼달큼하게 묵무침을 해도 매우 맛있어요.
<출처 : 남김없이 맛있게 1인분 요리․미디어윌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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