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회(회장 박병용) 부설 노인지도자대학(학장 손영현)은 3월 4일 대구시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신입생 1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제2기 노인지도자대학 소양반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입학생들은 자기계발, 교양, 건강관리, 국내외 정세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받게 된다.
박병용 연합회장은 “건강 100세 시대를 살아가려면 지금부터 인생 후반기를 준비해야 한다”며 “시대변화에 따른 다양한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멋지게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 학장은 “은퇴 이후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첫 걸음이 바로 각종 노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라며 “노인대학에 등록해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친교활동을 넓히며 각종 봉사에도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