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현석 문화원장이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전남 함평군 문화원은 3월 14일 함평군민회관에서 이낙연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석형 함평군수, 정현철 함평군의회 의장 등 각 사회단체장 및 문화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 활성화 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우리소리 우리가락 한마당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이현석 문화원장은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방안으로는 △군립도서관 준공 시 향토문화 사료관 마련 △문화정보를 축적할 수 있는 장비 구입 △인터넷 함평문화원 홈페이지 개설 △문화원 발전기금 조성 △함평문화 유산협의회 발족, 문화원 자료 및 정보 도굴·도난·훼손 방지 등이다.
이어 정기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보고 및 올해 예산안을 가결하고, 이사 3명을 선출했다.
이계준 함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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