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지회
울산 북구지회는 4월 1일 지회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및 지인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락규 전 지회장 이임식 및 김종식 지회장 취임을 가졌다.
신임 김 지회장은 지난 3월 14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동의를 얻어 무투표로 지회장에 당선됐다.
김 지회장은 “그동안 북구노인회관 설립을 추진해왔지만 지자체 등의 지원을 받기가 쉽지 않았다”며 “임기동안 경로당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임 배 지회장은 13년의 임기 기간동안 노인회원 가입률 44.7%(65세 이상)를 달성했고, 경로당을 60개에서 121개로 늘리는 등의 업적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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