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8월 12일 중소기업의 베트남 투자 및 시장 진출에 대한 자문기능 강화를 위해 이충근 호치민 한인회장을 중앙회 베트남 해외 민간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대사로 위촉된 이 한인회장은 추후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에 필요한 정보와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환 중앙회 글로벌협력부장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중국 현지 경영환경이 악화되며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이 중소기업의 새로운 투자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위촉된 이충근 베트남 해외민간대사를 통해 베트남 진출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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