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0개 경로당 회원 성금 불우이웃 위해 쓰여
380개 경로당 회원 성금 불우이웃 위해 쓰여
  • 관리자
  • 승인 2015.01.1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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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지회, 홀몸어르신에 쌀 150포 전달… 장학금도 300만원 기탁

충남 보령시지회(지회장 김기성) 관내 380개 경로당 회원들의 성금 800만원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쓰이고 있어 타 지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회는 성금 375만원으로 구입한 쌀 150포(1포 10kg)를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했고, 300만원은 보령교육지원청에 불우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남은 금액도 추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본 성금은 지난해 초 농협중앙회 보령시지부로부터 받은 ‘사랑의 실버저금통’을 통해 마련됐다. 저금통 배부 및 성금 수집은 분회장단이 담당했다.
김기성 지회장은 “이 같은 결과는 관내 전 경로당의 협조와 단결로 이뤄낸 성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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