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광역지원센터 직원교육 실시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직원교육 실시
  • 관리자
  • 승인 2015.01.3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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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거점 경로당’ 시범운영 등 질의·응답 쏟아져

대한노인회는 전국경로당광역지원센터직원들을 대상으로 ‘2015년 상반기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직원교육’을 1월 28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 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이 행복한 경로당을 만들어 가는 주역은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들”이라고 격려한 후 “앞으로 경로당의 모습은 나눔과 베풂을 위해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노인, 사회적으로 출세한 노인, 건강한 노인, 신앙이 있는 노인들이 봉사를 함으로써 주는 사람도 행복하고 받는 사람도 행복 할 수 있는 그런 경로당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의 센터장과 직원 등 40여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은 2014년 경로당중앙지원본부 사업결과 및 2015년 사업계획, 경로당활성화 사업수행을 위한 토론·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2015년 경로당활성화를 위한 거점경로당 시범운영(신개념의 경로당 모델 제시), 경로당 강사양성 및 강사 DB를 통한 시스템 구축, ‘내올리 사랑’ 공모 등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거점경로당이란 기존의 경로당 역할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순회프로그램 관리자가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운영도 투명화하는 미래 지향적 모델을 칭한다.
이날 참석한 곽용근 부산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은 “100세시대 노인복지를 위해선 새로운 개념의 거점경로당 시범운영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우수경로당 선정, 지역문화체험 및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희성 복지부총장은 “지난 한 해 경로당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준 광역센터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센터간정보공유 및 협력하는 계기가 되어 2015년에 진행되는 경로당 활성화 사업이 잘 진행 되도록 협조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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