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소재 ‘소망교회’(담임목사 임종태)의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소망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홀몸어르신께 떡을 보내고 있으며, 종종 교회로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도 대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에는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들을 교회로 불러들여 다과와 삼계탕을 대접한 바 있다. 이날 한 외국인 근로자는 “소망교회의 배려로 마치 고향을 찾은 듯한 따뜻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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