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5월 28일 용산동 성서노인종합복지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길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장, 곽대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어르신 300여명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곽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즐기며 사회활동에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길 지회장은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 발돋움 해 노인의 위상을 제고하자”고 강조해 큰 박수를 받았다. 성서노인복지관은 부지 5594㎡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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