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지회
6.25에 참전했던 대구 서구지회(지회장 권영경) 임원 10명 등은 6월 12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최후 방어선이던 다부동 격전지를 방문했다. 이날 임원단은 구국용사의비를 참배한 뒤 영상물을 관람했다. 이어 유학산, 왜관철교 등 유적지를 탐방했다.
한 임원은 지난날의 격전을 회상하며 “이러한 우리의 노력이 대한민국이 세계에 우뚝 설 수 있는 발판이 됐다는 사실에 긍지를 가진다”면서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애국정신을 더욱 강조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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