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지회 성원환씨 대상 영예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회장 이존하)가 ‘제18회 노인휘호대회’를 지난 5월 18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서예협회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각 지회에서 선발된 88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냈다.
한글과 한문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군포시지회 소속 성원환씨가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김의영(안양시 동안구지회)·이제윤(의정부시지회)씨, 우수상은 정성철(수원시 영통구지회)씨 외 3명, 장려상은 주창영(과천시지회)씨 외 12명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대상에 상금 50만원과 도지사상, 최우수상은 상금 30만원과 경기도의회의장상, 우수상은 상금 20만원과 연합회장상, 장려상은 상금 10만원과 연합회장상이 각각 주어졌다.
<사진>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진지한 자세로 서예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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