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나폴리서 펼쳐지는 30色의 무대
동양의 나폴리서 펼쳐지는 30色의 무대
  • 관리자
  • 승인 2015.07.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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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 ~ 19일 제7회 통영연극예술축제

‘제7회 통영연극예술축제’가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과 극단 벅수골 소극장, 강구안문화마당, 섬마을, 생활공간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 공연단체 30개 팀이 참여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극단 벅수골은 ‘통영-나비의 꿈’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제33회 경상남도연극제’에서 대상을, ‘제33회 전국연극제’에서 은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또한 ‘제33회 전국연극제’에서 대상과 연출상, 희곡상, 최우수연기상 등을 휩쓴 극단 세소래 ‘아무것도 하지마라’도 공연된다. 작품은 누구에게도 연락하지 않은 채 홀로 자신의 죽음과 마주하는 사람들을 보여준다. 무연사회에 대해 함께 고민하자고 말한다.
지난해 전국연극제 대상과 연출상, 최우수연기상의 영예를 안은 광주 극단 얼·아리 ‘발톱을 깎아도’(사진)도 무대에 올려진다.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에서 열리는 축제인 만큼 지역 색에 어울리는 연극도 공연된다. 연극협동조합 나무시어터는 ‘제4회 해양문학상’ 수상작을 바탕으로 한 ‘뱃놀이 가잔다’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현장 예매 일반 2만 원, 청소년과 아동은 1만 원이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www.bs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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