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로 차린 건강밥상
우리에게 조금은 낯선 두부 껍질인 유바는 두유를 80℃ 정도로 끓여 생긴 얇은 막을 말리거나 가공한거예요. 일본 사찰에서는 유바를 차와 함께 다과로 내지만 우리는 양념한 밥을 싸거나 간해서 밥반찬으로 이용하는 정도예요. 콩의 모든 영양 성분이 들어 있고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사포닌이 콩의 가공식품 중에는 유바에 가장 많이 들어있어요.
▲재료
현미밥 1공기 반, 김 2장, 유바 2장, 샐러드 채소 6~8장, 보리된장 2큰술, 천일염 약간, 검은깨 약간.
▲만드는법
① 유바는 물에 불려 길게 잘라요.
② 샐러드 채소는 잘 씻어 물기를 제거해요.
③ 현미밥을 천일염으로 간한 뒤 김 위에 고르게 펴요.
④ ③ 위에 유바, 샐러드 채소를 올리고, 보리된장을 얹고 검은깨를 뿌려 둘둘 말면 완성!
<출처: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선물 현미밥상·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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