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지회(지회장 이두현)는 11월 5일 동작구민회관에서 이창우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각 경로당 선수 70명, 응원단 15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노들 어르신 장기 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대회결과 금상은 나경화씨, 은상은 김용택씨, 동상은 이동수씨가 차지했다. 이승철(93) 어르신은 장수상을 받았다. 이두현 지회장은 화합을 강조한 뒤 “장기는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창우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춘희·유문영 기자/서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