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로 차린 건강밥상
만가닥버섯은 견과류처럼 고소한 풍미가 있고 육질이 치밀해 볶음이나 튀김, 전골 요리에 잘 어울려요. 비릿한 향으로 생으로는 잘 먹지 않지만 익히면 느타리버섯 보다 질감이 쫄깃하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난답니다.
▲재료
현미밥 2공기, 만가닥버섯 1컵, 양송이버섯 1컵, 마늘 1쪽, 양파 1/2개, 올리브오일 1큰술, 다시마 우린 물 2컵, 루콜라 잎 적당량, 천일염 약간, 후춧가루 약간, 간장 약간.
▲만드는법
① 마늘과 양파는 손질해서 잘게 다져요.
② 양송이버섯은 슬라이스하고, 만가닥버섯은 손으로 먹기 좋게 뜯어요.
③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볶다가 천일염으로 간
한 다음 버섯을 넣어 볶아요.
④ ③에 현미밥과 다시마 우린 물을 붓고 10분 정도 조린 다음 걸쭉해
지면 후춧가루를 뿌리고 천일염과 간장으로 간을 맞춰요.
⑤ 완성된 리소토 위에 루콜라 잎을 올리고 올리브오일을 뿌리면 완성!
<출처: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선물 현미밥상·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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