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카레는 걸쭉하게 끓여 밥에 뿌려 먹잖아요. 하지만 볶음밥을 만들어 카레가루를 섞고 단호박 안에 채워 넣은 후 오븐에 굽거나 찌면 눈이 즐거운 특별한 요리가 완성돼요. 두유를 넣으면 한결 부드러워지는데 두유 대신 간장, 된장, 조청, 건과일 다진 것을 넣으면 일품요리가 된답니다.

▲재료
현미밥 3/4공기, 단호박 1개, 양파 1/4개, 방울토마토 5개, 양송이버섯 4개, 카레가루 2큰술, 두유 4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천일염 약간, 후춧가루 약간, 오일 2큰술.

▲만드는법
① 양파와 양송이버섯은 채 썰고, 방울토마토는 4등분해요.
② 불에 달군 팬에 오일을 두르고 양파와 마늘을 갈색이 나도록 볶다
가 카레, 양송이버섯을 넣어 볶아요.
③ 현미밥을 넣고 볶다가 방울토마토와 두유를 넣고 천일염으로 간
한 다음 후춧가루를 뿌려 섞어요.
④ 단호박은 꼭지의 윗부분을 둥글게 도려내서 씨를 제거한 뒤 ③을
채워 넣고 뚜껑을 닫아요!
⑤ 200℃의 오븐에서 50분 정도 굽거나 압력솥에 찌면 완성!
<출처: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선물 현미밥상·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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