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에 거주하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KT&G상상발룬티어’는 지난 12월 23일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최경석) 오동동여성경로당(회장 박갑임)을 방문해 응답하라 1970’s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봉사자 14명, 경로당 회원 15명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 유행한 패션과 머리스타일을 한 채 어르신과 학생이 추억의 사진을 찍고, 게임을 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갑임 회장은 “학생들이 도시락까지 준비해 와 더욱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영주 학생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고 해 감사드리며 저희도 좋은 추억을 안고 간다”며 “다음에 더욱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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