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회
광주연합회(회장 오병채) 관내 15개 경로당 회원들은 3월 22~29일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운영 중인 공동작업장에서 감자를 파종했다. 이곳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지속가능한 일거리를 제공하고 수익금을 경로당에서 자율적으로 사용하도록 2013년 마련됐다. 그간 작업장 인근 회원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했으나, 올해엔 지역 제한 없이 참여를 희망하는 경로당에 작업장 운영을 배정했다. 또한 작업장 내 중식용 먹거리 재배 공간까지 제공하는 ‘경로당 행복일터 공동작업장’사업도 시범 운영 중에 있다.
한편 센터는 감자 수확 후 들깨를 파종할 계획이며, 관내 유휴농경지 등을 추가로 확보해 이런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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