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전문 정보지 필요”
“어르신 전문 정보지 필요”
  • 정재수
  • 승인 2007.07.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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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지회, 백세시대 보급 논의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지회장 권오일)는 지난 7일 지회 회의실에서 유만종 사무국장 등 지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 제1의 지회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지회는 이날 회의에서 산하 각 경로당에 노년세대의 대표신문인 ‘백세시대’ 보급 방안을 가장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현재 강릉시 각 경로당에 배달되는 어르신들의 읽을거리는 무료 배포되거나 독지가에 의해 배달되는 지방지 또는 지역 소식지가 전부여서 실질적인 어르신 전문 정보지가 절실한 상황이다.

강릉시지회는 강릉시 각 경로당이 회장단의 의지만으로도 연간구독료(5만원)를 부담할 수 있다고 판단, 앞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권장이 아니 의무사항으로 백세시대을 보급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강원도연합회 및 강릉시, 복지단체 등의 협조를 얻어 백세시대을 각 경로당에 보급키로 하는 등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강릉시지회는 또 올해로 5회째 실시되는 ‘사랑의 학당’을 확대 운영, 노인일자리 창출에 보다 많은 관심을 쏟는 한편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자원봉사를 적극 펼치기로 했다.

정운화 강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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